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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청 일자리 지원센터 공공근로 구인구직 이용방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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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청 일자리 지원센터, 공공근로, 구인구직, 잡플래닛 이용방법
최근 들어 임시직, 일용직 일자리가 줄어들어 저소득층의 삶이 더 팍팍해지고 있는데요. 사하구청 일자리센터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내용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글의 순서]
1. 사하구청 일자리지원센터 이용방법
2. 사하구청 공공근로사업
3. 사하구청 직업소개소 등 취업지원 소개
4. 맺음말 (잡플래닛 이용방법)
사하구청 일자리 지원센터
대부분의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사하구에서도 구민의 구인구직을 돕기 위해서 별도 취업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크넷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구내에 있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좀 더 신경 써서 관리해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하구청 일자리 지원센터는 지하철 하단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정우헤리티지 건물의 8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하구청에서는 지하철 1개 역 거리이고 도보로는 약 20분 정도 걸리더군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셔서 정규직, 임시직, 일용직 구분해서 구직표를 작성하신 후 상담창구로 가시면 됩니다. 취업상담사와 상담 후 구직등록을 하고 원하는 조건에 맞는 구인업체를 찾아서 알선해 드립니다.
구직 등록한 자료는 3개월간 유효하고 만일 취업, 이사 등 변경이 생긴 경우에는 전화상으로 수정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공근로 등 신청 시 필요한 구직표도 일자리 지원센터에서 같이 발급받아 두시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사하구의 구인정보를 찾고 싶을 경우에는 하단에 있는 '구인구직정보'를 클릭하면 '부산일자리정보망'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근무지에서 사하구를 선택해서 검색을 하면 현재 사하구 구직정보들이 나열되고, 여성, 중장년, 청년 구분해서 구직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장년을 선택해서 보시면, 요양보호사, 아파트 미화원, 아파트 경비원등의 직종이 주로 검색되어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이 많이 찾는 일자리들을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일자리 정보망에서 제공되는 일자리들의 가장 큰 장점은 시급, 월급, 연봉 등 급여조건이 '회사 규정에 따름', '면접 후 결정' 등 애매한 문구가 아닌 명확한 금액으로 명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취업자들 입장에서는 급여조건이 제일 궁금한데, 구인업체에서는 그 부분을 모호하게 해서 구인하는 경우가 많은 게 사실입니다.
사하구청 공공근로 사업
구직자들이 취업을 위해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방무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공공근로사업 때문일 겁니다. 정부에서 취업시장 안정 및 저소득 계층의 생활을 최소한 보장하기 위해서 매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제도인데요.
정기 공공근로 사업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 2회 실시하고 일자리수는 회차별로 조금씩 틀립니다. 지자체별로 할당되는 일자리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이 꽤 높은 편이고 접수 신청은 대부분 동사무소나 구청에서 직접 받고 있습니다.
접수 신청 시기, 사업기간, 근로조건등도 지자체별 여건 및 상황에 맞게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요. 사하구청의 경우 사업기간이 1단계에서 4단계로 나눠서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로 총 4회로 운영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접수는 본인 거주지 동사무소를 방문해서 접수하시면 되고,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으로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하신 분에 한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 참여자격 배제 대상은 아래와 같으니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정부에서 실시하는 정기 공공근로사업외에 사하구청에서 수시로 모집하는 수시 공공근로사업도 있기 때문에 한 번씩 구청이나 동사무소 일자리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사하구의 공공근로 임금 및 근로조건은 일반노무로 만 65세 미만은 주 4일 하루 6.5시간 근무이고 청년일자리사업은 주 5일 하루 7시간 근무가 원칙입니다. 임금은 시급은 2021년 기준 8,720원이고 하루 5,000원 교통비와 주차 월차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고 하네요.
구비서류는 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공공근로사업신처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신분증, 해당되는 분들은 자격증 증빙서류를 제출하시면 되고 구청 일자리 복지과에서 공공근로 대상자를 최종 선발하게 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사하구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 취업정보 -> 공공근로사업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하구청 직업소개소등 취업지원 소개
사하구청 일자리 지원센터를 방문하시면 좀 특이한 취업지원사업도 있는데요. 청년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토익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사하구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20%에 해당되면 1인당 연 1회 토익시험 응시료를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정기토익 44,500원, 토익스피킹 77,000원 둘 중 한 가지를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시험 응시료도 만만치 않은데 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지원 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타 메뉴를 보시면 사하구에 위치한 직업소개소 위치와 연락처 정보를 아실 수 있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사이트 방문하셔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맺음말 (잡플래닛 이용방법)
이상으로 사하구청 일자리 지원센터, 부산일자리정보망, 공공근로, 토익시험 응시료 지원, 직업소개소 등 이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직업을 구한다는게 보통일이 아닌데요. 그렇게 어렵게 노력해서 구한 직장에서 한 달도 채 일하지 못하고 자진 퇴사하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입사해서 실제 업무를 해보지 않는 한 복지 등 내부 사정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실제 근로조건이 공고에 나와있는 조건과 상이한 경우도 상당히 많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블라인드, 잡플래닛과 같은 현재 근무하시는 분 또는 전에 근무하셨던 분들의 회사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제공하는 어플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용방법은 어렵지 않은데요. 구글플레이에서 '잡플래닛'을 검색하면 어플이 나옵니다.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본인이 예전에 일했던 직장의 후기를 한 개만 작성하면 등록된 회사의 모든 후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복지와 급여, 사내문화, 워라벨, 경영진의 성향 그리고 직급별 연봉, 면접 난이도 등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 나온 정보들이 100% 정답은 아니겠지만 사전에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상당수 있으니 지원 전 한번 확인해 보면 도움을 분명 될 겁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020/12/04 - [생활정보] - 동사무소 일자리 정보 및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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